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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아이폰SE, 과연 이름을 바꿔 등장할까? 업계가 주목하는 애플의 새 보급형 모델

by hhsh 2025. 2. 19.

안녕하세요. IT 소식을 전해드리는 경제일기입니다.

 

최근 해외 유력 매체인 포브스와 마샤블을 비롯해 맥루머스 등에서 흥미로운 보도가 나왔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SE"가 기존 이름을 버리고,

아이폰 16 시리즈에 걸맞은 새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인데요.

이름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기능도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내용이어서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족의 가장 새로운 멤버" 언급... 팀쿡의 힌트?


이번 이슈는 애플 CEO 팀쿡의 언급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팀쿡은 개인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가족의 가장 새로운 멤버를 만날 준비를 하라"

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보급형 단말이 등장할 수 있음을 예고하는 듯 보였죠.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아이폰 SE 대신 다른 작명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이폰 16 시리즈에 맞춘 작명? "16E 혹은 변형 가능성

 

맥루머스가 작년 말부터 제기했던 시나리오와 이번 보도가 일치하는 부분이 눈길을 끕니다.

해당 매체는 저가 라인업에 붙던 "SE" 규칙이 아닌 "아이폰 16E" 또는 유사한 형태로 정리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업그레이드 포인트: 칩셋부터 AI 기능까지

 

보통 "보급형 아이폰"이라고 하면 성능이 다소 낮을 거라는 인식이 있죠.

하지만 이번에는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마샤블은

"아이폰16 혹은 아이폰 16 플러스와 동일한 A18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최신 프로세서가 적용되어, 이전 세대보다 현저히 향상된 퍼포먼스를 기대해 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애플만의 인공지능(Apple Intelligence·AI)솔루션도 도입될 것이란 관측이 있습니다.

아이폰 16 시리즈에서 이미 시리와 연동된 AI 요약 기능, 메시지 생성 보조, 이메일 작성 지원 등

다양한 AI 기능이 선보였는데요.

 

차세대 보급형 기기에도 이 기술을 적용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이 거론되면서 "애플 AI"를 통해

챗GPT에 접근할 수 있을 거라는 말도 흘러나옵니다.

 

출처: X 갈무리

화면 크기와 가격대는?

이전 세대인 아이폰 SE3는 약 4.7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새 단말은 6.1인치 화면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디자인과 기술 면에서 더 최신 기기에 가까워진다는 뜻이죠.

 

출처: 소니 딕슨

점점 선명해지는 차세대 보급형 전망

 

정리하자면, 애플이 기존에 "SE"로 통칭되던 저가형 모델의 이름일 바꾸고,

최신 칩셋과 AI 기능을 탑재해 한층 경쟁력을 높일 거라는 예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팀쿡이 예고한 "가족의 가장 새로운 멤버"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구체적인 발표 전까지는 알 수 없지만,

해외 유력 매체들의 전망이 대체로 일치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화면이 커지고, AI가 더 깊숙이 들어가며, 가격은 기존보다 약간 오른 중간대에 책정될 것이라는 게 현재까지의 중론이에요.

 

이 글을 통해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다시 한 번 업데이트해 드릴게요. 언제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